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질 제1공화국 (문단 편집) === 코로넬리즈무 === 제1공화국 시기의 브라질에는 코로넬리즈무(coronelismo)라고 불리는 정치체제가 들어섰는데, 이는 코로넬리스(coroneles)라고 일컬어진 대지주들과 그들 영향력 하에 놓인 유권자들의 몰표에 기반한 일종의 후견주의 체제였다. 이 시기에는 [[상파울루]]와 [[미나스제라이스]]의 대지주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상파울루 공화당과 미나스제라이스 공화당이 일종의 정치적 동맹을 맺고 번갈아가면서 정권을 잡았는데, 이를 두 주의 주요 산업을 따서 카페 콩 레이치(café com leite), 즉 '[[커피]]와 [[우유]]의 시대'[* [[포르투갈어]]에서 카페 콩 레이치는 [[카페라테]]를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카페라테의 시대'라고 번역하기도 한다.]라고 일컫는다. 상파울루 공화당이 특히 커피 지주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면, 미나스제라이스는 그런 경향이 덜한 편이었다. 한편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의 경우 전통적으로 접경 지역이었기 때문에 군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이었는데, 이 지역 지주들에 의해 결성된 히우그란지 공화당 역시 군부와 정치면에서 많은 시각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브라질에서도 서서히 산업화가 진행되어 도시 노동자 계층이 생겨났으며, 이들은 자신의 권리 신장을 위해 전통적인 대지주 중심의 코로넬리즈무를 깨뜨리려 했다. 더불어 대지주들 사이에서도 분열이 일어났는데, 상파울루와 미나스제라이스의 정치적 동맹은 1929년 상파울루 공화당의 [[와싱톤 루이스]] 대통령이 차기 대선 후보로 같은 상파울루 공화당 출신인 [[줄리우 프레스치스]]를 임명하면서 깨지게 되고, 이에 미나스제라이스는 다음해 치러진 1930년 대선에서 히우그란지두술과 동맹을 맺고 히우그란지두술의 주지사 [[제툴리우 바르가스]]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운다. 하지만 1930년 대선에서 줄리우 프레스치스가 승리를 거두었고, 바르가스의 러닝메이트였던 부통령 후보인 주앙 페소아가 선거 이후 피살당하기도 하였다. 선거 결과에 불복한 히우그란지두술과 미나스제라이스를 중심으로 반란이 일어났고, 이어진 군사 쿠데타로 제1공화국은 붕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